태국 매체 “파타야 용의자들, 차에서 폭행해 살해”

윤경재 2024. 5. 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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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최근 태국 파타야에서 김해 거주 30대 한국인이 잔혹하게 숨진 사건과 관련해, 태국 매체가 용의자 3명이 납치 직후 피해자를 차에서 폭행해 숨지게 했다는 현지 경찰의 수사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태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갈비뼈가 부러졌다는 부검 결과와 그간 수사를 토대로 용의자 3명 가운데 한 명의 아내가 운전했고, 용의자들이 차에서 피해자를 폭행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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