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어펜져스’ 남자 펜싱, 올림픽 금메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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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단체전 2연패에 빛나는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신구 조화를 이룬 '뉴 어펜져스'로 파리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노리는 남자 사브르 팀의 면면이다.
그러나 김준호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국가대표를 은퇴한 데다 1983년생으로 40대에 접어든 김정환이 이번 시즌엔 국제대회 단체전에 출전하지 않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멤버 구성이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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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도경동 가세 신구 조화
런던·도쿄 이어 3연패 도전장
올림픽 단체전 2연패에 빛나는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신구 조화를 이룬 ‘뉴 어펜져스’로 파리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펜싱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에 보낼 선수 명단을 16일 확정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노리는 남자 사브르 팀의 면면이다. 기존 주축이었던 오상욱(28·대전광역시청)과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에 박상원(24·대전광역시청)과 도경동(25·국군체육부대)이 가세해 팀을 이룬다.
이후 다양한 선수들이 월드컵 등에서 단체전에 출전했는데, 박상원과 도경동이 파리행 멤버로 낙점됐다. 박상원과 도경동은 오상욱이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올해 2월 조지아 트빌리시 월드컵 때 구본길, 성현모(국군체육부대)와 함께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일군 바 있다. 이후 3월 이탈리아 파도바 월드컵(단체전 우승)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월드컵(준우승) 때도 기용되며 경험을 쌓았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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