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안정감 더한 운영으로 활약한 젠지 '결승까지 한 세트 남았다!'

김형근 2024. 5.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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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의 패배를 만회한 2세트의 활약을 보여준 젠지가 3세트에 운영의 안정성을 더하며 상대를 강하게 몰아치며 두 번째 세트 포인트를 잡았다.

하단 지역 합류전으로 상대 봇 듀오를 모두 잡은 젠지는 다시 한 번 하단에 힘을 모아 탐켄치를 끊고 첫 드래곤을 사냥했으며, 이후로도 계속 하단 지역을 집중 공략하는 가운데 두 번째 드래곤과 유충 세 마리를 독식한 뒤 BLG의 추격을 피해 없이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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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의 패배를 만회한 2세트의 활약을 보여준 젠지가 3세트에 운영의 안정성을 더하며 상대를 강하게 몰아치며 두 번째 세트 포인트를 잡았다.

16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9일차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대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의 경기서 젠지가 3세트를 승리했다.

하단 지역 합류전으로 상대 봇 듀오를 모두 잡은 젠지는 다시 한 번 하단에 힘을 모아 탐켄치를 끊고 첫 드래곤을 사냥했으며, 이후로도 계속 하단 지역을 집중 공략하는 가운데 두 번째 드래곤과 유충 세 마리를 독식한 뒤 BLG의 추격을 피해 없이 빠져나왔다. 전령 둥지 앞에서 중앙 지역으로 전장을 옮긴 젠지는 눈치싸움서 뽀삐가 잡히며 전령을 내줬지만 그 사이 중앙 지역에 힘을 모아 킬을 기록하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바론 둥지 앞에서 BLG의 진격에 니달리와 뽀삐가 잡히며 위기를 맞은 젠지는 바론은 내줬지만 후속 교전서 4킬을 쓸어 담았다. 이어 드래곤 둥지 앞으로 전장을 옮겨 열린 힘겨루기서도 밀고 들어온 탐켄치를 제거한 젠지는 BLG를 계속 추격 추격, 세나를 시작으로 상대 전원을 잡아내며 에이스를 띄우우며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보상으로 챙겼다.

상단 지역서 상대 1차 타워와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한 젠지는 중앙 지역서 힘으로 상대를 밀어내고 바론으로 향하는 척 하다가 상대 다이애나를 습격했으며 이어 잔여 병력 모두를 쓰러뜨리고 에이스를 띄우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했다. 상단 억제기와 쌍둥이 타워를 모두 철거한 젠지는 그대로 넥서스까지 무너뜨리며 결승 진출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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