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하르키우 방면 8㎞ 진입...공격 속도 느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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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방면으로 지상전을 벌여 진군에 성공했지만 공격 속도는 느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 현지 시간 16일 최신 보고서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쪽 하르키우주 국경 지대에서 8㎞ 이상 진격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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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 방면으로 지상전을 벌여 진군에 성공했지만 공격 속도는 느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 현지 시간 16일 최신 보고서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쪽 하르키우주 국경 지대에서 8㎞ 이상 진격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날 기준 우크라이나군은 국경에서 12∼13㎞ 떨어진 지점 1차 방어선을, 20㎞ 떨어진 지점에 2차 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
연구소는 "러시아 본토의 러시아군은 국경 인접 지역에 포격을 가할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서방 무기로 국경 너머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것이 금지돼 불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하르키우시를 방문한 현장에서 상황이 크게 어렵지만 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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