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 주택가 취객 남성‥알고보니 '수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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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50대 남성을 체포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해 누워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신원 확인을 요청했지만 남성은 이를 거부하며 인근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따라 들어가 신원을 조회한 결과 남성은 경찰관을 때려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수배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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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50대 남성을 체포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저녁 6시쯤 서울 반포동에 있는 한 주택가에서 '담벼락 앞에 남자가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해 누워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신원 확인을 요청했지만 남성은 이를 거부하며 인근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따라 들어가 신원을 조회한 결과 남성은 경찰관을 때려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수배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896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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