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한덕수 총리 "의료개혁…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

임한별 기자 2024. 5. 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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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본관 311호에서 정부부처 합동 '의대증원 집행정지 법원결정 관련 대국민담화 발표'를 갖고 있다.

또한 그는 "아직 우리 앞에 의료계 집단행동이라는 해결되지 않은 난제가 남아있지만, 오늘 법원 결정으로 우리 국민과 정부는 의료개혁을 가로막던 큰 산 하나를 넘었다. 국민 여러분이 감수하는 고통을 송구하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며 "예정대로 5월 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하고 각 대학별 모집인원을 발표토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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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본관 311호에서 정부부처 합동 '의대증원 집행정지 법원결정 관련 대국민담화 발표'를 갖고 있다.

이날 한 총리는 대국민담화에서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정부는 사법부의 현명한 결정에 힘입어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2025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그는 "아직 우리 앞에 의료계 집단행동이라는 해결되지 않은 난제가 남아있지만, 오늘 법원 결정으로 우리 국민과 정부는 의료개혁을 가로막던 큰 산 하나를 넘었다. 국민 여러분이 감수하는 고통을 송구하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며 "예정대로 5월 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하고 각 대학별 모집인원을 발표토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고법 행정7부는 의대 교수와 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 18명이 의대 증원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보건복지부·교육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교수·전공의·수험생들의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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