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라인야후 사태' 일단 봉합?…셈법 더 복잡한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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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일본 대표 메신저인 라인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 라인야후가 오는 7월 일본 정부에 제출할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네이버의 지분 매각은 빠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라인야후의 공동 최대주주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지분 매각 협상은 별개로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라인야후 사태,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네이버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라인야후 사태에 정치권이 가세하고 대통령실이 적극 나서면서 상황 변화 조짐이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7월 일본 정부에 낼 보고서에 지분 매각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Q.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네이버가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해도 일본 정부가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일본에 분명하게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한일 외교전으로 비화하는 걸까요?
Q. 정부와 정치권이 가세한 데다 네이버 노조까지 지분매각에 반대해 지분 매각은 더 어려워진 거죠?
Q. 네이버가 라인야후에서 손을 떼면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에도 악영향을 줄까요? 아니면 지분 매각 자금으로 새 사업에 뛰어들 기회가 될까요?
Q. 라인야후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 직원만 해도 관련 계열사를 합하면 2500명이나 됩니다. 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Q. 네이버가 1분기 4393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실적을 기록했는데 왜 그동안 주가가 그렇게 부진했던 걸까요?
Q. 네이버 주가는 이번 사태가 불거지면서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분을 팔게 되면 네이버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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