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중 축포 맞은 곽민선 아나…크래프톤 "깊은 사과 전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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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 아나운서가 e스포츠 행사 진행 중 무대 축포를 맞아 시력 손상을 입었다.
16일 곽민선 아나운서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곽민선 아나운서가 최근 행사 진행 중에 축포에 얼굴을 맞아 눈을 비롯해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곽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진행 중 축포를 맞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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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안태현 기자 = 곽민선 아나운서가 e스포츠 행사 진행 중 무대 축포를 맞아 시력 손상을 입었다. 사고 이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는 중이다.
16일 곽민선 아나운서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곽민선 아나운서가 최근 행사 진행 중에 축포에 얼굴을 맞아 눈을 비롯해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곽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진행 중 축포를 맞아 쓰러졌다. 해당 사고 발생 후 곽 아나운서는 30여분 뒤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곽 아나운서는 왼쪽 얼굴 찰과상과 왼쪽 눈에 부상을 입었다. 특히 왼쪽 눈 시력에 크게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력이 돌아오는 게 가장 중요할 듯 하다"고 말했다.
해당 게임을 제공 중인 크래프톤(259960)은 "사고 당시 현장에서 운영사와 함께 구급차를 불러 당사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당사자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고 소속사 측과 함께 원만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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