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中 정책 기대에 반등…H주 1.9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증시는 16일 뉴욕 증시 강세와 중국 지원정책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129.97 포인트, 1.93% 뛰어오른 6871.38로 거래를 끝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6일 뉴욕 증시 강세와 중국 지원정책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4일 대비 302.82 포인트, 1.59% 올라간 1만9376.53으로 폐장했다. 9개월 만의 고가권에 진입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129.97 포인트, 1.93% 뛰어오른 6871.38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0.75% 상승한 채 마쳤다.
중국 당국이 주택구입 지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주가 동반해서 치솟았다.
부동산주 쉬후이 집단 28.95%, 스마오 집단이 17.93%, 스다이 중국 13.79%, 룽촹중국 10.53%, 룽후집단 10.93, 비구이위안 복무 5.79%, 헨더슨랜드 4.82%, 화룬치지 3.57%, 중국해외발전 4.63, 화룬완샹 5.63%, 신세계발전 3.62%, 카오룽창 치업 3.13% 급등했다.
중국인수보험도 6.36%, 중국핑안보험 7.10%, 초상은행 5.39%, 건설은행 6.12%, 공상은행 5.37%, 중국은행 4.88%, 영국 대형은행 HSBC 1.67%, 항셍은행 3.62%, 중은홍콩 2.79%, 홍콩교역소 2.67%, 중신 HD 2.66% 뛰었다.
1~3월 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은 3.98%,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2.04%,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3.04%,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2.56%, 반도체주 중신국제 1.96%, 컴퓨터주 롄샹집단 1.17%,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05%, 게임주 왕이 0.89% 올랐다.
유리주 신이보리가 3.86%, 훠궈주 하이디라오 1.49%, 맥주주 바이웨이 0.89%,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0.87%, 식품주 캉스푸 2.53%,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1.59%, 의약품주 한썬제약 0.67%, 중국생물 제약 1.96%, 중국석유화공 1.19%, 홍콩중화가스 1.73%, 신아오 에너지 1.76%, 전력주 뎬넝실업 0.97%, 중뎬 HD 1.14%,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0.70%, 석탄주 중국선화 0.70%, 금광주 쯔진광업 0.44%,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1.02% 상승했다.
반면 전동공구주 촹커실업은 5.37%, 1~3월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3.57% 급락했다.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역시 2.88%, 전기차주 리샹 2.73%, 비야디 0.54%, 의류주 선저우 국제 2.01%,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2.46%, 화룬맥주 1.46%, 중국해양석유 1.13%, 중국석유천연가스 0.93%, 의약품주 시노팜 1.11%, 스마트폰주 샤오미 0.80%, 검색주 바이두 0.59% 떨어졌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048억9900만 홍콩달러(약 35조3225억원), H주는 955억425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12월7일 이래 가장 많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김용현 "北, 러에 미사일 1000여발·포탄 수백만발 제공"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