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기부 차관 "로컬크리에이터 통한 상권 육성 중요해"

이정후 기자 2024. 5. 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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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6일 '1유로 프로젝트'의 코끼리빌라에 방문해 "공간과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창의 기반 소상공인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유로 프로젝트'의 코끼리빌라는 2년여간 방치된 송정동의 4층짜리 빌라를 3년간 1유로에 임대해 개조한 곳이다.

오 차관은 최성욱 1유로 프로젝트 대표가 코끼리빌라를 3년간 1유로에 빌리고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사례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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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로 프로젝트' 코끼리빌라 방문해 사례 청취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6일 서울 성동구 1유로 프로젝트에 방문해 입점기업 대표들과 로컬 크리에이터 중심 동네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6일 '1유로 프로젝트'의 코끼리빌라에 방문해 "공간과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창의 기반 소상공인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유로 프로젝트'의 코끼리빌라는 2년여간 방치된 송정동의 4층짜리 빌라를 3년간 1유로에 임대해 개조한 곳이다. 10여개 소규모 브랜드들에 무상 임대하는 대신 지역과 소통하고 활동하는 의무를 부여했다.

오 차관은 최성욱 1유로 프로젝트 대표가 코끼리빌라를 3년간 1유로에 빌리고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사례를 청취했다.

이후 서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배러댄서프', 친환경 제로웨이스트샵 '베러얼스' 등 코끼리빌라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들을 방문해 지역과의 동반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오 차관은 "상생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뤄가는 1유로 프로젝트를 응원한다"며 "이러한 사례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도 함께 고민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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