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서 올해 두번째 백두장사 등극

문성대 기자 2024. 5. 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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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가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서 올 시즌 두 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장성우는 16일 대전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최성민(태안군청)에게 3-2로 승리했다.

대망의 장사결정전 상대는 2024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준결승전에서 접전을 펼쳤던 최성민(태안군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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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성우는 16일 대전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최성민(태안군청)에게 3-2로 승리했다.(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가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서 올 시즌 두 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장성우는 16일 대전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최성민(태안군청)에게 3-2로 승리했다.

16강전에서 손명호(의성군청)를 2-0으로 제압한 장성우는 8강전에서 박정석(창원특례시청)을 2-0으로 꺾었다. 준결승전에서는 김진(증평군청)에게 2-0으로 승리했다.

대망의 장사결정전 상대는 2024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준결승전에서 접전을 펼쳤던 최성민(태안군청)이었다.

장성우는 첫 번째 판을 안다리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 번째 판을 내준 장성우는 네 번째 판을 들배지기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의 흐름을 바꾼 장성우는 다섯 번째 판에서 안다리걸기로 최성민을 물리쳤다.

앞서 열린 단체전 결승(팀 간 7판 4선승제)에서는 장덕제 감독과 우형원 코치가 이끄는 용인특례시청(경기도)이 양평군청(경기도)을 4-1로 제압해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경기결과

▲백두장사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
▲2위 최성민(태안군청)
▲공동 3위 김진(증평군청), 윤성희(동작구청)
▲공동 5위 박준규(창원특례시청), 박정석(창원특례시청), 김찬영(정읍시청), 김동현(용인특례시청)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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