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맛 '퓨리오사'…제77회 칸 영화제 8분 기립박수 쏟아져
김지우 기자 2024. 5. 16. 18:05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기준),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상영이 끝난 후, 객석을 채운 전 세계 언론 및 평단을 비롯해 극장 내 모든 이들은 8분간 기립 박수를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드맥스' 시리즈의 시그니처와 같은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액션부터 세계관을 완벽 구현한 고퀄리티 프로덕션까지 웰메이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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