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핸드볼리그]킬, 챔피언스리그 앞두고 라인-네카 상대로 담금질

김용필 기자 2024. 5.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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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을 앞두고 있는 킬이 라인 네카 상대로 담금질을 한다.

29승 2무 7패로 승점 42점을 얻은 킬은 남은 경기를 전승을 해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는 2위까지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킬은 아직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남아있다.

킬은 이번 시즌 유종의 미를 남기기 위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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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시즌 초반 부진으로 리그 우승·컵 대회 우승 좌절
챔피언스리그 우승 통해 유종의 미 거두나?
킬 대 라인-네카 전 경기 사진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챔피언스리그 4강을 앞두고 있는 킬이 라인 네카 상대로 담금질을 한다. 

리그 박바지로 향하는 분데스리가의 최종 순위가 정리가 되고 있다. 29승 2무 7패로 승점 42점을 얻은 킬은 남은 경기를 전승을 해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는 2위까지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11승 2무 7패로 승점 24점을 획득한 라인-네카는 강등권에서 멀찌감치 멀어진 상태라 남은 경기 전패를 하게 되더라도 강등은 당하지 않는다. 두 팀 모두 경우의 수를 계산했을 때 리그 순위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 

 지난 2022 시즌 DFB 포칼 우승팀 킬

하지만 킬은 아직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남아있다. 2019-2020시즌, 2020-2021 시즌 2022-2023 시즌 분테스리가 우승 팀 킬은 초반 부진이 심해지며 리그 우승 경쟁에서 일찌 감치 멀어진 상황이다. 또한 자국 컵대회 DFB 포칼컵 역시 일찌감치 떨어져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무렵에 이번 시즌 우승컵이 하나도 없다. 

킬은 이번 시즌 유종의 미를 남기기 위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온-네카 전에서 주전 선수들을 컨디션 점검을 위해 주전 선수들이 대거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라온-네카는 주리 크노르 선수를 제외하면 딱 동기부여가 될 만한 요소들이 없다. 주리 크노르 선수는 이번 시즌 도움 90개를 기록해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도움 순위 5등까지는 10개 차이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킬 대 라인네카의 경기는 오는 17일 킬의 홈구장 분데리노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사진= 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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