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피터팬 온 아이스' 8월 14∼18일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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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튜 배리의 고전동화 '피터팬'을 각색한 이번 작품에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팅 선수들이 출연해 고급 스케이팅 기술과 공중 매달리기 등을 선보인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부문에서 캐나다에 금메달을 안긴 에릭 레드포드가 후크 선장 역으로 출연한다.
아직 배역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주인공 피터팬을 비롯한 다른 배역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한 스케이팅 선수들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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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은반 위에서 펼쳐지는 '피터팬'의 모험 =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은 8월 14∼18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영국의 세계적인 아이스쇼 제작사인 '인터내셔널 아이스 스타즈'가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를 내한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임스 매튜 배리의 고전동화 '피터팬'을 각색한 이번 작품에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팅 선수들이 출연해 고급 스케이팅 기술과 공중 매달리기 등을 선보인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부문에서 캐나다에 금메달을 안긴 에릭 레드포드가 후크 선장 역으로 출연한다. 아직 배역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주인공 피터팬을 비롯한 다른 배역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한 스케이팅 선수들이 맡을 예정이다.
▲ 명인들이 꾸미는 전통춤 공연 '일이관지-조선춤방Ⅱ' = 국립국악원은 21∼23일 3일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기획공연 '일이관지-조선춤방Ⅱ'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해외로 전승된 우리 전통춤의 춤맥과 신(新)무용 계열의 춤맥을 포괄적으로 조망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공연이다.
공연 첫날인 21일에는 광주 '한진옥 춤방'의 한진옥과 부산 '김동민 춤방'의 김동민 등 영호남을 대표하는 두 춤사범의 무대가 펼쳐진다.
22일에는 평양 최승희무용연구소 출신인 '한순옥 춤방' 한순옥과 '전황 춤방' 전황의 공연이 무대에 오르고, 23일에는 한국 근대 춤의 선구자 최승희와 조택원, 배구자의 후계자들이 공연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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