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전주지검장 취임사 "민생범죄 엄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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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대 전주지검장으로 부임한 박영진(50·사법연수원 31기) 검사장이 "사회 각계 각층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철저하게 엄단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검사장은 16일 오후 전주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정부패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사회의 각 영역을 좀먹고 사회적 신뢰자본을 훼손하는 범죄"라면서 "공직자의 권한을 악용하거나 재력이나 금력, 우월적 지위 등에 기초한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는 검찰의 역량을 집중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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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박영진 전주지방검찰청 신임 검사장이 16일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4.05.16. pmkeul@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newsis/20240516173220072soic.jpg)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제72대 전주지검장으로 부임한 박영진(50·사법연수원 31기) 검사장이 "사회 각계 각층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철저하게 엄단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검사장은 16일 오후 전주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정부패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사회의 각 영역을 좀먹고 사회적 신뢰자본을 훼손하는 범죄"라면서 "공직자의 권한을 악용하거나 재력이나 금력, 우월적 지위 등에 기초한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는 검찰의 역량을 집중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정부패와 비리의 종국적인 목적인 범죄수익을 철저히 박탈하는 것 또한 부정부패 사범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박 검사장은 민생범죄에 대해서도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전주지검은)범죄피해자 케어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는 등 민생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관심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일상 생활을 해치는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는 것은 국민들이 검찰에게 권한을 위임한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사무실 책상에 올라오는 각종 민생범죄 사건들은 어쩌면 그저 많은 사건 중에 하나라고 치부될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게는 평생 한 번밖에 겪지 않는 씻을 수 없는 고통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 출신인 박 검사장은 숭실고등학교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5년 서울중앙지검에서 법복을 입은 후 수원지검 여주지청 검사, 법무부 상사법무과 검사, 수원지검 검사, 광주지검 장흥지청장, 서울고검 검사, 대검찰청 서민다중피해범죄 태스크포스팀장, 대검찰청 형사1과장 검사, 울산지검 형사2부장 검사, 의정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2차장,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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