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김무열 "천만, 몸 둘 바 모르겠다…감사함 깊이 새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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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범죄도시4'의 천만 돌파에 감사함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열려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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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무열이 '범죄도시4'의 천만 돌파에 감사함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열려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무열은 '범죄도시4'로 흥행 감사 쇼케이스를 하는 것에 대해 "처음이다, 태어나서 처음이다"라며 "저희가 무대인사를 다닐 때 극장에 와주시고 저희 영화 선택해 주시고 힘찬 목소리로 응원해 주시는 것에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했는데 지금도 그렇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이어 "제 마음을 낮은 곳에 꾸역꾸역 눌러 이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겨서 배우 생활 끝나는 날까지 보답하겠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천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시리즈 트리플 천만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올해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 기록도 세웠다. 더불어 1편부터 4편까지 통틀어 누적 관객 4천만을 기록, 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 기록을 더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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