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 이게 부산 KCC 우승 맛이다!…열광의 현장 속으로!

'이게 우승의 맛 아입니꺼?'

부산 연고 프로 스포츠팀으론 무려 27년 만에 정상에 오른 프로농구 KCC가 홈 팬들과 함께 화끈한 축제의 장을 열었습니다.

KCC는 15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우승 축하 행사를 열어 3천여 부산 팬들과 만났습니다.

사직 체육관엔 부산 스포츠 응원가의 상징과도 같은 '부산 갈매기'가 울려 퍼지며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최준용까지 부산 갈매기 열창에 나서는 등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팬 서비스에 나서며 부산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는데요.

새로운 '농구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의 뜨거운 분위기, 영상으로 함께 보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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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