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만난 판소리와 거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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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주목받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세종문화회관의 '싱크 넥스트 24(Sync Next 24)'에 올해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이 공개됐다.
세종문화회관은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싱크 넥스트'에 참가하는 김오키 새턴발라드, 아미르 레자 쿠헤스타니, 유라 등 10개 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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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Y173서 팝업 스토어
동시대 주목받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세종문화회관의 '싱크 넥스트 24(Sync Next 24)'에 올해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이 공개됐다.
세종문화회관은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싱크 넥스트'에 참가하는 김오키 새턴발라드, 아미르 레자 쿠헤스타니, 유라 등 10개 팀을 공개했다.
'싱크 넥스트'는 세종문화회관이 실험성과 동시대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블랙박스 극장(객석과 무대 배치를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극장)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작돼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았으며 오는 7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내 블랙박스 극장인 S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시각예술과 전통적 무대예술을 결합한 작품이 다수 포진했다.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과 소리꾼 유태평양은 에르메스재단 미술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류성실 작가의 설치미술로 무대를 꾸미는 공연 '돌고 돌고'를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Y173을 블랙박스 극장으로 바꿔 싱크 넥스트 24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 '시어터 이즈 더 뉴 블랙'을 연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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