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로 미뤄진 과방위‥민주 "방통위·방심위도" 국힘 "라인 사태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라인야후 사태'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징계 남발' 등과 관련해 단독으로 소집했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개회 요구를 철회하고, 여야 협의를 거쳐 다음 주 다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이 '라인야후 사태'에만 국한해 상임위를 열자고 주장하는 건 이해할 수 없는 '몽니'라며, 방통위와 방심위의 언론탄압에 대한 현안 질의도 불가피한 만큼 여당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요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라인야후 사태'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징계 남발' 등과 관련해 단독으로 소집했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개회 요구를 철회하고, 여야 협의를 거쳐 다음 주 다시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과방위 야당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성명을 내고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쳐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늘 개회 요구는 철회한다"며 "다음 주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이 '라인야후 사태'에만 국한해 상임위를 열자고 주장하는 건 이해할 수 없는 '몽니'라며, 방통위와 방심위의 언론탄압에 대한 현안 질의도 불가피한 만큼 여당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라인 사태로 인한 국민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고, 21대 국회에서도 해야 할 일은 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민주당이 요구하는 방심위와 방통위 문제는 22대 국회에서 다루는 것이 맞다고 판단된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891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동반자 관계 수립"‥김건희 여사 오찬 참석
- "우원식 당선" 굳어진 추미애‥'이변 예상?' 우원식 대답은 [현장영상]
- '모친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공모 의혹' 김건희 여사 불송치
- 오동운 "배우자가 강력히 요구해 법무법인 기사로 채용"
- 이창수 신임 중앙지검장 "부정부패 성역없이 엄정 대응"
- "당원들 배신당해" "탈당한다"‥'추미애 낙선' 강성당원 폭발
- "특검 찬성 안철수 감사합니다" 이탈표 '솔솔'? 비상걸린 여당
- 만취 BMW '쾅!' 한밤의 참변‥'구속영장 반려' 검찰은 왜?
- 봄도 끝물인데 "말이 되나 이게‥" 뜬금 폭설에 산나물도 '꽁꽁'
-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의 가자 통치 안 돼"‥전시내각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