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국립어린이과학관, 유아 감성형 과학도서 해설프로그램 운영 外

박정연 기자 2024. 5. 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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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유아 감성형 과학도서 해설프로그램 '북적북적 과학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공룡 디오라마 공간에서 과학해설사가 과학도서를 구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연 내용은 '얼큰이와 코뿔이'라는 공상과학(SF) 그림책으로도 출간된다.

지난 2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 제도를 통해 3개월간 중앙과학관에서 시범 운영한 후 이번에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바르코 LLM'을 탑재해 대화형 로봇으로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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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얼큰이와 코뿔이' 표지. 국립어린이과학관 제공

■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유아 감성형 과학도서 해설프로그램 '북적북적 과학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공룡 디오라마 공간에서 과학해설사가 과학도서를 구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남 신안군 해안에서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알 화석이 한 곳에서 발견된 것에 기반해 육식공룡 '얼큰이'와 초식공룡 '코뿔이'가 병원에서 뒤바뀐 소동을 다룬다. 구연 내용은 '얼큰이와 코뿔이'라는 공상과학(SF) 그림책으로도 출간된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국산 거대언어모델(LLM)을 탑재한 대화형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나르고'를 17일부터 창의나래관에서 상설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르고는 자율주행 로봇 기업 트위니에서 개발한 자율 배송 로봇이다. 지난 2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 제도를 통해 3개월간 중앙과학관에서 시범 운영한 후 이번에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바르코 LLM'을 탑재해 대화형 로봇으로 고도화했다.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나르고와 과학에 관해 대화하거나 원하는 전시 콘텐츠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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