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킨스전자, 1Q 매출 27% ↑…"신규매출 발생시 수익성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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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늘어난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여원으로 전년 (3억여원)과 비교해 소폭 줄었고, 당기순익은 1억여원으로 전년(2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번 영업익 감소는 신사업 투자 비용 증가가 반영된 것이며 추후 신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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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늘어난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여원으로 전년 (3억여원)과 비교해 소폭 줄었고, 당기순익은 1억여원으로 전년(2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번 영업익 감소는 신사업 투자 비용 증가가 반영된 것이며 추후 신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킨스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3년에 걸쳐 매년 투자에만 100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최근 mmWAVE(밀리미터파) 케이블 제작 업체 인수와 전기 자동차 컨넥터, DDR5 대응 소켓 양산 설비 등이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괄목할 만한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정체된 부분이 2분기부터 해소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최근 자사는 반도체 검사용 장비용 시스템 컨넥터 으뜸기업 과제에 참여하면서 시스템 장비 컨넥터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전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특히 HBM, CXL 관련한 부품이 증가하고 있어 2024년 실적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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