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 발생 최소화…김해시, 수계 16개 하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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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7월 말까지 낙동강 수계 주요 하천에 대한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낙동강 수계 녹조 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응이다.
시는 이 기간 화포천, 진례천 등 16개 하천을 현장 조사해 강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내 불법 경작, 무단 점용 농기계 방치 등 하천 오염행위 감시를 강화한다.
특히 녹조 발생 주요 원인인 질소와 인 등 영양염이 가장 높은 야적 퇴비 유출 방지를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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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7월 말까지 낙동강 수계 주요 하천에 대한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낙동강 수계 녹조 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응이다.
시는 이 기간 화포천, 진례천 등 16개 하천을 현장 조사해 강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내 불법 경작, 무단 점용 농기계 방치 등 하천 오염행위 감시를 강화한다.
특히 녹조 발생 주요 원인인 질소와 인 등 영양염이 가장 높은 야적 퇴비 유출 방지를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점검에 앞서 야적 퇴비 덮개를 제공하고 적정 관리 방법을 홍보해 자발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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