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관리 SW 기업 '엠로', 1분기 매출 1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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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058970)가 올해 1분기 매출 146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엠로는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 고조,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여파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며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관리 시스템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공급망 관리 설루션 사업 투자와 연구개발비가 확대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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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058970)가 올해 1분기 매출 146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것으로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 중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매출은 13억 원으로 14.3% 증가했다.
엠로는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 고조,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여파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며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관리 시스템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고객사로부터 매년 꾸준히 발생하는 기술료도 10.8% 증가한 27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109만 원이었다. 글로벌 공급망 관리 설루션 사업 투자와 연구개발비가 확대된 탓이다.
엠로는 올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스위트'(SMARTsuite)의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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