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신곡 '토요일 밤에' 댄스챌린지 릴레이 인기

고승아 기자 2024. 5. 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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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찬미가 신곡을 통해 댄스 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허찬미가 지난 2일 발매한 신곡 '토요일 밤에'는 레트로 디스코 음악을 표방한 곡으로, 단순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인해 누구나 한번 들으면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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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미(SNS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허찬미가 신곡을 통해 댄스 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허찬미가 지난 2일 발매한 신곡 '토요일 밤에'는 레트로 디스코 음악을 표방한 곡으로, 단순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인해 누구나 한번 들으면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다. 이에 힘입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토요일 밤에' 댄스 챌린지 영상이 잇따라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신곡 안무에서 허찬미는 힙과 허리에 반동을 주며 흰 꼬리를 흔드는 '꼬리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쌓아 온 댄스 내공이 빛을 발한 것이다.

이에 허찬미는 마이진, 양지원, 요요미, 윤태화, 박현호, 송민경, 김수찬, 나영, 미스김, 슈퍼주니어 성민, 상호상민, 에닉스, 몬스터하모니, 이수연, 김태연, 박군 등 동료 가수들과 호흡을 함께 맞춰 선보인 댄스챌린지 영상으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행사와 방송 무대에서 일명 '꼬리춤'이 등장하면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실감할 수 있다"며 "동료 가수뿐만 아니라 팬들까지 허찬미의 신곡 안무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여름철 인기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찬미는 조영구와 함께 트로트 프로그램 '전국 탑10 가요쇼' 공동 MC로도 활약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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