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등 4개 대회 새 엠블럼 발표

안영준 기자 2024. 5. 16.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새롭게 개편되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포함, 4개 대회의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했다.

AFC는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회 AFC 총회를 통해 ACLE, AFC 챔피언스리그2(ACL2), AFC 챌린지리그(ACGL), 여자 챔피언스리그(WACL)의 대회 엠블럼과 타이틀을 공식 발표했다.

AFC는 4개 대회를 모두 각 대회 고유의 트로피 디자인에 기반해 엠블럼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C의 새 시작 알리는 큰 발걸음"
AFC가 새롭게 발표한 4개 대회 엠블럼(AFC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새롭게 개편되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포함, 4개 대회의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했다.

AFC는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회 AFC 총회를 통해 ACLE, AFC 챔피언스리그2(ACL2), AFC 챌린지리그(ACGL), 여자 챔피언스리그(WACL)의 대회 엠블럼과 타이틀을 공식 발표했다.

AFC는 ACL과 AFC컵으로 나뉘어 열리던 AFC 클럽대항전을 3개 대회로 세분화해 열고 대회 규모와 위상도 더 높였다.

ACLE 우승 상금은 1200만달러(약 161억원)으로, 이전 체제의 ACL 우승팀 상금 400만달러(약 54억원)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번 시즌부터 아시아 최상위 대회인 ACLE에는 24개 팀, 그다음 위상의 대회인 ACL2는 30개 팀, ACGL에는 20개 팀이 각각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아울러 여자 대회인 WACL도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AFC는 4개 대회를 모두 각 대회 고유의 트로피 디자인에 기반해 엠블럼을 만들었다.

셰이크 살만 AFC 회장은 "새로운 대회 설립은 아시아 클럽 대항전 축구 환경을 더욱 강화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입증된 것"이라면서 "새 엠블럼 공개는 AFC의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또 다른 큰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