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유작 다 본다..‘행복의 나라’ 8월·‘탈출’ 7월 논의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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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선균의 유작 두 편을 올해 다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또 다른 유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아출', 감독 김태곤)은 7월 개봉을 검토 중이다.
앞서 배급사 NEW 측도 이선균의 다른 유작 '행복의 나라'를 8월 개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이선균의 유작 두 편이 모두 올해 여름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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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또 다른 유작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아출’, 감독 김태곤)은 7월 개봉을 검토 중이다. ‘탈출’의 배급사인 CJ ENM은 이 같은 입장을 16일 밝혔다.
‘탈출’은 한 치 앞두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고 이선균을 비롯해 주지훈, 김희원이 출연했다. 지난해 5월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돼 해외에서 먼저 주목 받았다.
앞서 배급사 NEW 측도 이선균의 다른 유작 ‘행복의 나라’를 8월 개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알렸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이다.
극중 조정석이 법정에는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있다고 믿는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았다. 故 이선균이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로 분했다. 여기에 유재명이 또 다른 핵심 인물 ‘전상두’ 역을 맡았다. 이로써 이선균의 유작 두 편이 모두 올해 여름 관객과 만난다.
한편, 고인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 주연의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는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 공개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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