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초등생 등 131명 설사·구토…역학조사 진행

김덕현 기자 2024. 5. 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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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무더기로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주 시내 A 초등학교 학생 127명과 교직원 4명이 어제(15일)부터 구토와 설사 증세 등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학생 20여 명은 오늘 등교하지 않았습니다.

도 교육청은 보건 당국에서 가검물과 지난 13∼14일 제공한 급식, 조리 기구 등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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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무더기로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주 시내 A 초등학교 학생 127명과 교직원 4명이 어제(15일)부터 구토와 설사 증세 등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학생 20여 명은 오늘 등교하지 않았습니다.

학교는 이날 단축수업을 해 급식을 제공하지 않았고 내일은 대체식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도 교육청은 보건 당국에서 가검물과 지난 13∼14일 제공한 급식, 조리 기구 등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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