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분기 순익 10.3% 감소… 매출도 6.7%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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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올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었다.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62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페널티이익 및 저이원채 교체매매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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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62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도 9조3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으며 영업이도 7463억원으로 15.4% 줄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페널티이익 및 저이원채 교체매매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신계약CSM은 8576억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건강CSM은 4분기 연속 개선을 이어갔다. 신계약CSM 내 건강보험 비중도 53.5%로 전년 대비 21.6%포인트 확대돼 3분기 연속 확대됐다. 3월 말 CSM의 경우 12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또 신계약 APE는 월평균 33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 특히 보장성 신계약 APE는 월평균 283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4% 증가했다.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속채널 중심 견고한 영업 채널을 견지하며 건강보험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올 1분기 기준 총자산은 316조 원을 기록했다. 전속채널조직은 3만147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8명 순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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