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했다가 밤에 다시 출근…허위로 초과근무 수당 타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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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모 경찰서에서 계장으로 근무한 A 경감은 지난 4월 중순 관련 사실이 적발된 뒤 다른 경찰서로 징계성 인사 조처 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A 경감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하면서 부정 수령액과 기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경찰청에서는 이달 2일과 7일 복무 위반 점검 과정에서 업무 외 초과근무를 입력한 직원 5명을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적발된 경찰들도 모두 중간 관리자급인 경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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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초과근무 수당을 허위로 타낸 A 경감을 자체 점검 중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내 모 경찰서에서 계장으로 근무한 A 경감은 지난 4월 중순 관련 사실이 적발된 뒤 다른 경찰서로 징계성 인사 조처 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A 경감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하면서 부정 수령액과 기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경찰청에서는 이달 2일과 7일 복무 위반 점검 과정에서 업무 외 초과근무를 입력한 직원 5명을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퇴근 후 식사 등 사적인 일로 사무실을 나간 뒤 다시 들어와 초과근무 입력 시스템에 지문을 등록하다가 불시 단속에 걸렸습니다.
당시 적발된 경찰들도 모두 중간 관리자급인 경감이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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