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라면시장 잡아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심과 수출 확대 방안 논의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4. 5. 16.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심이 라면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내 대표 라면 기업인 농심은 최근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밝혔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 서남부 전역을 함께 공략하며, 스웨덴과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 역시 현지 유력 거래선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심이 라면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를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내 대표 라면 기업인 농심은 최근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밝혔다. 오는 6월부터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존 신라면 외에 너구리, 순라면(채식라면)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의 공급물량을 대폭 늘려 공식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이벤트를 맞아 ‘코리아 엑스포 2024’, ‘K-스트리트 페스티벌’, ‘매장내 팝업스토어’ 등을 추진한다.
현지 최적화 마케팅 활동 전개를 위한 유럽 판매법인 설립도 추진한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 서남부 전역을 함께 공략하며, 스웨덴과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 역시 현지 유력 거래선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준표, 또 한동훈 직격 “총선 말아 먹은 애한테 기대는 당, 미래 있겠나?”
- 인천 교회서 여고생 온몸 멍든채 숨져… ‘학대 혐의’ 신도 긴급체포
- 태국 언론, ‘파타야 드럼통 살인’ 용의자 한국인 3명 얼굴과 실명 공개
- 맥주, 차가워야 더 맛있는 이유?…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 김호중, 뺑소니 후 어딘가 전화 걸더니 구리 호텔 갔다
- 싱가포르서 외국여성 성폭행 시도한 한국 50대 男의 최후
- “카드 안 가져왔어요”…식당서 직접 단말기 입력해 800만원 ‘먹튀’
- 밥 상온에 보관하다 큰일? ‘볶음밥 증후군’ 뭐기에…
- “손녀와 다니면 자매로 오해 받아…” 65세 할머니의 몸짱 비결은?
- 목숨 걸고 ‘인생샷’ 남기려고…“장비 없이 맨손으로 절벽 등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