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로드리고, 韓 인기 화답했다…내한 공연 1회 추가

김민지 기자 2024. 5. 16.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Z세대 대표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첫 내한 공연 일정이 한 회 추가됐다.

16일 본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20일 오후 8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내한 공연 티켓이 오늘 오후 12시 진행된 선예매만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첫 번째 내한 공연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9월 21일 오후 7시, 1회 공연을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부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Z세대 대표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첫 내한 공연 일정이 한 회 추가됐다.

16일 본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20일 오후 8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내한 공연 티켓이 오늘 오후 12시 진행된 선예매만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첫 번째 내한 공연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9월 21일 오후 7시, 1회 공연을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9월 21일 추가 공연 티켓과 20일 잔여석 티켓은 5월 17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 오픈된다.

한편 10대 초반 연기 활동을 시작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디즈니 채널 '비자아드바크'(Bizaardvark)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고 '하이 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 The Musical: The Series)을 통해 발표한 자작곡 '올 아이 원트'(All I Want)가 고무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2021년 발표한 데뷔 싱글 '드라이버스 라이센스'(drivers License)는 발표 첫 주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라 8주 연속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팝스타의 탄생을 알렸고, 이후 '데자 부'(deja vu), '굿 포 유'(good 4 u), '뱀파이어'(vampire)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수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 7관왕, 애플 뮤직 어워드 3관왕,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브릿 어워드 '베스트 인터내셔널 송' 수상 등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으며,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올해의 여성', 타임 '올해의 엔터테이너', 포브스 '30세 미만 뮤지션 30인'에 선정되는 등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