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김혜윤, 키스신 촬영중 '울컥'..과몰입에 "계속 눈물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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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변우석과 김혜윤이 키스신 촬영중 감정이 차올라 눈물을 흘렸다.
김혜윤은 "나도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지만, 변우석이 놀리듯 고개를 갸웃거리자 "엄마한테 다 이를거다"라고 타박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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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선업튀' 변우석과 김혜윤이 키스신 촬영중 감정이 차올라 눈물을 흘렸다.
16일 tvN drama 채널에는 "무려 21분 27초 수범이들도 써니 타고 담포리로 떠나자(있는 건 다 퍼주고 싶은 티벤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선재 업고 튀어' 12회 메이킹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혜윤과 변우석은 카메라 밖에서 투닥투닥 장난을 치며 촬영을 이어갔다. 김혜윤은 임솔의 집 안에 있는 사진들을 보며 "아기사진 나다. 이거 진짜 금이 오빠다"라고 말했고, 변우석은 "진짜 똑같이 생겼다"고 감탄했다. 김혜윤은 "나도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지만, 변우석이 놀리듯 고개를 갸웃거리자 "엄마한테 다 이를거다"라고 타박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어릴적 사진을 보며 "브이를 왜 이렇게 하는거야 얘는? 브이가 아니네"라고 포즈를 따라했다. 이에 변우석은 "닭발"이라고 말했고, 김혜윤은 "엄마한테 다 일러. 이번엔 아빠한테도 일러야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변우석은 잠든 김혜윤 앞에서 장난을 치는가 하면, 비몽사몽한 김혜윤이 눈을 뜨자 “빨리 자”라고 말한 뒤 장난을 이어가기도 했다. 또 송건희, 이승협과 함께한 입수 장면에서는 촬영 감독까지 바다에 빠지는 해프닝이 발생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혼자 입수 하지 않고 발만 동동 굴렀던 김혜윤은 "저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솔이가 안 빠지는 날이 오다니. 작가님 다시한번 감사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김혜윤은 카메라 삼각대를 보며 "왜 이렇게 크지?"라고 말했고, 송건희는 "누나가 작은거라고 생각 안해봤냐"고 놀렸다. 김혜윤은 "나 작은거 아니다. 얘가 큰거다"라며 "으유 김태성. 태성이가 항상 저 놀리고 맨날 괴롭히고. 진짜 그냥 김태성이다. 송건희 아니고 그냥 김태성 그 자체다"라고 투덜거렸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로맨스 장면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함께 딸기를 먹다가 넘어지는 장면에서 변우석은 일어날 때 김혜윤의 머리를 감싸주는 스윗함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김혜윤 역시 변우석이 편하게 연기할수 있도록 리액션을 맞춰주는 선배 면모를 보여주기도.
특히 작중 두 사람의 키스신에서 김혜윤은 "울면 안 돼"라는 대사를 했지만, 정작 본인이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촬영을 이어갔지만 너무 연기에 몰입해 계속해서 눈물이 흘렀고, 키스신에서도 도무지 멈출 기미를 몰랐다. 결국 변우석도 같이 눈물을 비쳐 보는 사람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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