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텐 하흐처럼 前 직장 에이스 빼 온다...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셀틱 제자 영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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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가 감독을 맡았었던 셀틱에서 에이스를 빼 오려고 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이번 여름 토트넘의 첫 번째 영입을 이미 결정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절한 선수 영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기브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셀틱에서 뛰고 있는 맷 오라일리를 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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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스테코글루가 감독을 맡았었던 셀틱에서 에이스를 빼 오려고 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이번 여름 토트넘의 첫 번째 영입을 이미 결정했을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토트넘은 이 패배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에 밀려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팬들이 라이벌 아스널의 리그 우승을 막기 위해 일부러 팀의 패배를 원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클럽의 신념에 대한 평가에서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포스테코글루는 “기초가 정말 허약하다. 지난 48시간이 그것을 보여줬다. 클럽 안팎으로 말이다. 밖, 안, 모든 곳에서 그랬다. 이것은 그냥 내가 관찰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삭막한 분위기가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묻는 질문에 포스테코글루는 “당연히 그렇다. 내가 선수들의 행동을 지시할 수는 없다. 선수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에서 늦게 승자가 나온 것은 관중이 우리를 도왔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포스테코글루는 마지막으로 “나는 이 축구 클럽에서 성공하고 싶고, 그것이 내가 영입된 이유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느끼고 싶은지,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나는 우승하는 팀을 만드는 데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있고,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절한 선수 영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기브미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셀틱에서 뛰고 있는 맷 오라일리를 노릴 수도 있다.
오라일리는 지난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2천만 파운드(약 341억 원)의 제안을 받은 바 있으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오라일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밤새 셀틱이 프리미어리그 빅6 팀과 오라일리의 이적에 대해 대화 중이라고 주장했으며, 유로 2024전에 모든 이적은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 오라일리는 포스테코글루가 셀틱 감독이던 시절 2022년에 MK돈스로부터 영입됐으며 이후 셀틱에서 116경기에 출전해 24골을 넣었다.
그는 또한 2023/24 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7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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