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민께서 尹 견제·개혁과제 완수 숙제로...행동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야"

최아영 2024. 5. 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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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민생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당선인 워크숍에서 "반드시 행동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에 171석을 주셨다. 그리고 2가지 숙제도 주셨다"며 "첫째는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견제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책임 있게 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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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와 다른 개혁 국회 만들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당선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고 민생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당선인 워크숍에서 "반드시 행동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에 171석을 주셨다. 그리고 2가지 숙제도 주셨다"며 "첫째는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견제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책임 있게 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22대 국회에서 이 두 가지 숙제를 반드시 풀어야 하는데, 21대 국회와 다른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것을 위해 우리는 개혁과 민생, 어느 것도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당선인들을 향해 "한 사람 한 사람이 개별 헌법기관이자 국민을 대신하는 대리인"이라며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움직일 자세, 늘 국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쉽지 않다. 민생이 어렵고 매일매일 많은 현안이 쏟아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과감한 개혁과 확실한 성과로 국민께 화답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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