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차녀,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와 올가을 결혼

김지성 기자 2024. 5.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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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에 따르면 민정 씨는 오는 10월 서울 워커힐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사업가 A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A 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SK하이닉스에서 퇴사한 민정 씨는 미국에서 예일대 의학박사 출신 정신의학 전문가 등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테그랄 헬스'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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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민정 씨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 씨가 올가을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민정 씨는 오는 10월 서울 워커힐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사업가 A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A 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SK하이닉스에서 퇴사한 민정 씨는 미국에서 예일대 의학박사 출신 정신의학 전문가 등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테그랄 헬스'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민정 씨는 2014년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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