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재, 촬영장서 뇌출혈로 쓰러져…3개월째 의식 불명

전승재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전승재가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5월 16일 싱글리스트는 전승재가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진 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3개월째 의식 불명 상태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한 전승재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해운대' '밀정' '신과함께-인과 연' '안시성' 등 각종 영화에서 조단역으로 활약했다.

전승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카운트' '익스트림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였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전승재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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