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돌며 문 안 잠긴 차 금품 턴 30대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유성과 전북 완주지역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1200만 원 상당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절도 혐의로 구속된 A(37) 씨가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전 유성과 전북 완주 소재 아파트 주차장 4곳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6대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1193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과 전북 완주지역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1200만 원 상당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절도 혐의로 구속된 A(37) 씨가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전 유성과 전북 완주 소재 아파트 주차장 4곳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6대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1193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대전에서 피해 신고가 접수되자 CCTV 등으로 A 씨의 동선을 추적, 광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장기 투숙하고 있던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전과 전북 외 다른 지역에서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는 2021년 동종 전과로 집행유예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했다"며 "주차한 뒤 반드시 차 문을 잠그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삼-유성복합 연결도로, 호남지선 지하화 공사에 완공 안갯속 - 대전일보
- [픽&톡] '윗물이 맑아야…' 국회에 이어 지방의회도 순탄치 않은 원 구성 - 대전일보
- 北, 푸틴 감사 전문 1면 보도… “김정은, 러시아가 기다리는 귀빈” - 대전일보
- "사이가 좋아서 다행"…최태원 회장, 아들과 다정한 투샷 - 대전일보
-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이번엔 매듭짓나...세종시에는 또 다른 기회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6월 26일, 음력 5월 21일 - 대전일보
- 장종태, '대전 어린이재활병원 국비 지원' 1호 법안 대표발의 - 대전일보
- 내일 임현택·복지장관 만난다… '의새' 말실수 논란 후 처음 - 대전일보
- '화성 참사' 충청권도 전지 시설 수두룩…리튬 화재 대책 마련 시급 - 대전일보
- 국회 예결위 충청 의원 대거 진입…국비 확보 기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