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정, ‘Orange Juice’로 썸머퀸 노린다..더 발랄하고 힙하게 [공식]

김채연 2024. 5. 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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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수정이 발랄하고 힙한 신곡 'Orange Juice'로 여름을 정조준했다.

16일  발매되는 류수정의 디지털 싱글 'Orange Juice(오렌지 주스)'는 하이퍼 팝, 개러지 장르를 기반으로 여행지에서의 달콤한 로맨스를 담아냈다.

무엇보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류수정과 2nd 미니앨범 '2ROX'로 합을 맞췄던 미국의 다크팝 아이콘이자 아티스트 XYLØ(자일로)가 류수정을 떠올리며 쓴 곡으로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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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류수정이 발랄하고 힙한 신곡 ‘Orange Juice’로 여름을 정조준했다.

16일  발매되는 류수정의 디지털 싱글 ‘Orange Juice(오렌지 주스)’는 하이퍼 팝, 개러지 장르를 기반으로 여행지에서의 달콤한 로맨스를 담아냈다. 

상큼하고 청량한 사운드에 류수정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더해져 여름철 창문을 내리면 느껴지는 기분 좋은 선선함을 전파할 예정이다. 후렴구에 읊조리듯 반복되는 ‘Orange Juice’가 중독적인 곡이다.

류수정은 홀로서기 이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녀만의 음악적 색깔을 다져오고 있다. 다크팝 장르를 선보였던 지난 앨범과 달리, 이번에는 개러지 장르의 이지 리스닝 곡으로 여름날의 설렘을 류수정만의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러블리즈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류수정과 함께 러블리즈의 막내 라인으로 불렸던 정예인이 피처링으로 의리 참여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류수정과 2nd 미니앨범 '2ROX'로 합을 맞췄던 미국의 다크팝 아이콘이자 아티스트 XYLØ(자일로)가 류수정을 떠올리며 쓴 곡으로 이목을 끈다. XYLØ는 “'Orange Juice'는 류수정을 떠올리며 작곡했다. '2ROX' 때는 앨범의 색과 맞지 않아서 발표하지 못했지만 그녀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해 선물했다”는 후문.

한편 류수정은 러블리즈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멤버들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 달 13일에 열리는 ‘놀뭐 대축제’에서는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러블리즈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류수정이 러블리즈 멤버들과 함께 선사할 감동의 무대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류수정의 디지털 싱글 ‘Orange Juice’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하우스오브드림스(House of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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