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서 노동자 2명 화상

김덕현 기자 2024. 5. 16.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6일) 오전 9시 10분쯤 충남 예산군 응봉면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작업하던 노동자에게 화상 사고가 났습니다.

작업자 30대 A 씨와 30대 B 씨가 머리, 가슴 등에 2∼3도 화상을 입고 대전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나 폭발 등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이들의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동 당국은 제조업체 관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9시 10분쯤 충남 예산군 응봉면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작업하던 노동자에게 화상 사고가 났습니다.

작업자 30대 A 씨와 30대 B 씨가 머리, 가슴 등에 2∼3도 화상을 입고 대전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장 내부 용광로 주변에서 청소하던 중 알루미늄이 섞인 고온의 세척제와 신체가 닿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화재나 폭발 등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이들의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동 당국은 제조업체 관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