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 판국에 공연?"…소속사 대표 해명에도 커지는 김호중 논란

문창희 2024. 5. 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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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서울 강남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에 관해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16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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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야에 서울 강남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에 관해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16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인 저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며 "당시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얼마 후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고, 귀가 후 자차를 운전해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며 "사고 당시 공황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한듯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호중은 경찰 조사 다음날인 11일과 12일 자신의 콘서트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또 18일과 19일에도 공연을 강행할 전망인데요.

누리꾼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연합뉴스TV·김호중 공식 유튜브·생각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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