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창단 120년 만의 첫 우승 일등 공신' 레버쿠젠 FW, 분데스리가 신인왕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엘 레버쿠젠의 스트라이커 빅터 보니페이스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신인왕을 차지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보니페이스가 이번 시즌 리그 신인왕의 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보니페이스는 12월까지 리그 16경기 10골 8도움으로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었다.
보니페이스의 활약 덕분에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의 스트라이커 빅터 보니페이스가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신인왕을 차지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보니페이스가 이번 시즌 리그 신인왕의 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인 보니페이스는 지난 시즌 벨기에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벨기에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 리그 37경기 9골 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보니페이스의 성장세에 주목한 레버쿠젠은 지난해 여름 2050만 유로(한화 약 300억 원)를 지불하고 그를 전격 영입했다.
보니페이스는 레버쿠젠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전반기에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보니페이스는 12월까지 리그 16경기 10골 8도움으로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었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보니페이스는 지난 1월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나이지리아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대회 직전 부상을 입었다. 오른쪽 내전근 부위를 다친 보니페이스는 약 3개월 동안 결장했지만 곧바로 득점 페이스를 회복했다. 그는 복귀 후 리그 6경기에서 무려 3골을 터트렸다.
보니페이스의 활약 덕분에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레버쿠젠은 33경기 27승 6무(승점 87)로 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 지었다. 1904년 창단한 레버쿠젠은 120년 만에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제 레버쿠젠은 무패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 바이엘 레버쿠젠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자 발로 차고 물병 던지고 난리 났다’... 55분 만에 교체당한 벤탄쿠르→벤치에서 분노 폭발
- “사실 리버풀 도시를 4~5번밖에 방문하지 않았다”... 클롭의 이상한 고백→팬들은 어리둥절
- ''SON, 골 일부러 안 넣은 거 아냐?'' 아스널 팬들 분노→손흥민 조롱 만화까지 나왔다
- '최고 154km+50구 역투' 고우석, 트리플A 첫 실점...1⅔이닝 1실점 'ERA 2.25'
- '최고 150km' 고우석, 트레이드 이적 후 첫 등판서 1⅓이닝 퍼펙트...트리플A 첫 홀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