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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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기획전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언론공개회를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갖고 주요 전시작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타이요 오노라토(Taiyo Onorato)와 니코 크렙스(Nico Krebs)의 '미래 기억들'이다.
'미래 기억들' 연작은 팬데믹 시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미국, 중국, 그리스 등 위기가 도사렸던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과거의 자료에서 미래 이미지의 씨앗을 찾는' 작가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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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전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언론공개회를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갖고 주요 전시작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타이요 오노라토(Taiyo Onorato)와 니코 크렙스(Nico Krebs)의 '미래 기억들'이다. '미래 기억들' 연작은 팬데믹 시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미국, 중국, 그리스 등 위기가 도사렸던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그 사진의 일부를 고정밀 레이저로 절단하거나 애니메이션 레이저로 가상의 광선들을 덧대어 다른 시공간의 이미지를 콜라주한다. 현실에서 볼 법한 도시 풍경이지만 건물을 둘러싼 형광 불빛, 상공에 떠 있는 검은 태양 등은 비현실적인 기이함을 불러온다. ‘과거의 자료에서 미래 이미지의 씨앗을 찾는’ 작가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2024.05.16.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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