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 염원 담은 '단오 신주미' 204가마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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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올해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행사에 총 6689세대가 참여해 80㎏ 기준 204가마가 모였다고 16일 밝혔다.
'신주미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인 신주(神酒) 빚는데 필요한 쌀을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으는 것으로 강릉단오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행사다.
김동찬 위원장은 "올해 강릉단오제의 시작인 신주미 봉정에 역대 최대로 많은 세대가 동참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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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올해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행사에 총 6689세대가 참여해 80㎏ 기준 204가마가 모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로 참가 세대가 많았던 지난해(6529세대·210가마)에 비해 세대수가 더 증가한 결과다.
위원회는 이를 "지난해부터 시작한 온라인 신주미 봉정을 병행하면서 참여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국제로타리3지역12개로타리클럽, 강릉상공회의소, 초당순두부, 강릉커피협회, 국제라이온스협회354지구8지역, 강릉양돈농협등 단체의 참여도 대거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신주미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인 신주(神酒) 빚는데 필요한 쌀을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으는 것으로 강릉단오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행사다.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신주미가 모여 만든 신주는 강릉단오제 제의에 쓰이며, 강릉단오제 체험촌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
김동찬 위원장은 "올해 강릉단오제의 시작인 신주미 봉정에 역대 최대로 많은 세대가 동참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강릉단오제는 '솟아라 단오' 라는 주제로 오는 6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8일간남대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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