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측 “김호중 녹화분, 이번주부터 최대한 편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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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편스토랑' 측이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한다.
16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 관계자는 OSEN에 "이번주 방송분부터 김호중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16일 OSEN에 "김호중이 호텔로 이동한 것에 대해 자세한 정황은 확인중"이라며 "당시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들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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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편스토랑’ 측이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한다.
16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 관계자는 OSEN에 “이번주 방송분부터 김호중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3월부터 ‘편스토랑’의 새 편셰프로 합류한 바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차를 몰던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뺑소니 혐의를 비롯해 증거 인멸, 범인 도피 교사, 음주 운전 혐의까지 확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호중은 사건 직후 경찰이 수차례 출석을 요구하며 연락했으나,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했다. 이후 사고 당일 김호중의 행적이 공개됐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경기도 구리 인근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다. 또한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 A씨, B씨 역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16일 OSEN에 “김호중이 호텔로 이동한 것에 대해 자세한 정황은 확인중”이라며 “당시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들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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