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PF 정상화 첫 단계는 엄정한 옥석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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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3일 발표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연착륙 방안에 대해 "엄정한 '옥석 가리기'가 PF 정상화를 위한 첫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투자설명회를 위해 출장 중인 이 원장은 오늘 서울 본원,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PF 연착륙 방안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PF 시장 자금 선순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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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3일 발표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연착륙 방안에 대해 "엄정한 '옥석 가리기'가 PF 정상화를 위한 첫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투자설명회를 위해 출장 중인 이 원장은 오늘 서울 본원,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PF 연착륙 방안이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PF 시장 자금 선순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원장은 "평가 결과 사업성 부족 사업장의 경·공매, 실질적 재구조화 및 정리 등 PF 연착륙 방안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현장 점검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은행과 보험업권의 공동대출과 재구조화, 신규자금 공급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준비해 조속하게 실행하고 이달 중 건설업계와 추가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원장은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 방안이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우리나라 금융에 대한 해외의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879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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