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팬클럽 이름으로 1억 원 기부

박지윤 2024. 5. 16.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16일 "제니가 팬클럽 블링크(BLINK)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경기 안성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의 건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한국해비타트는 "제니가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꿈을 키워갈 학교 건축에 함께해준 데 감사를 전하며 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려인 청소년 정착 위해 선행

블랙핑크 제니가 팬클럽 이름으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16일 "제니가 팬클럽 블링크(BLINK)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니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땅을 찾은 고려인 청소년들이 문화와 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경기 안성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의 건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는 한국에 정착한 고려인 청소년들이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터전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단체 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주거 환경과 학교로서의 공식 인가를 받지 못해 학교 건물 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해비타트는 "제니가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꿈을 키워갈 학교 건축에 함께해준 데 감사를 전하며 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니는 4월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에 출연했고 지난 26일 발매된 지코의 신곡 'SPOT!(스팟!)'(feat. 제니)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