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14년 만에 스크린에서 본다...진정한 복귀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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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춘 배우 원빈을 14년 만에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04년 개봉 당시 배우 장동건과 원빈의 조합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태극기 휘날리며'는 2004년 개봉 당시 첫주 관객 177만명부터 한국 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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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춘 배우 원빈을 14년 만에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6일, 배급사 측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20주년을 맞이해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진태'(장동건 분)와 '진석'(원빈 분) 두 형제의 비장한 모습이 두드러진다. 두 형제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모습은 두 사람 사이의 좁혀지지 않는 갈등을 드러내는 듯해 이미 '태극기 휘날리며'를 관람한 관객에게 당시의 슬픔과 감동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또한 아직 작품을 만나보지 못한 관객에게는 과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잔혹한 운명이 어떤 끝을 맺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을 수 없는 1950년 6월,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04년 개봉 당시 배우 장동건과 원빈의 조합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쉬리', '은행나무 침대' 등의 명작을 만든 강제규 감독의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특히 '태극기 휘날리며'는 2004년 개봉 당시 첫주 관객 177만명부터 한국 영화사상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웠다. 일명 '태극기 휘날리며' 신드롬을 시작으로, 제40회 백상예술대상, 제25회 청룡영화상, 제50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이번 20주년을 기념해 극장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20년 만에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눈물 흘리게 할 전망이다.
특히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 해상도로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상영되어 이미 작품을 만나본 관객들은 물론 아직 작품을 만나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최신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스펙터클한 영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천만 명작 '태극기 휘날리며'는 오 6월 6일 재개봉된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TV 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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