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역사상 최악' RNG, LWX와 계약 해지... LP 재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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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LWX도 기량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14일,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LWX' 린웨이샹과의 작별을 알렸다.
게임단은 "우리는 함께 싸우고 함께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며 함께 여행하며 모험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RNG에 기여해주신 Lwx 선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LWX와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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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2019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LWX도 기량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14일,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LWX' 린웨이샹과의 작별을 알렸다.
게임단은 "우리는 함께 싸우고 함께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며 함께 여행하며 모험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RNG에 기여해주신 Lwx 선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LWX와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LWX는 지난 2023년 12월 팀에 합류해 RNG의 호화 스쿼드 중 한 축을 담당했다. 브리드-웨이-탕위안-LWX-밍으로 구성됐던 RNG의 2024년 봄 스쿼드는 '최소 6위' 이내의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LWX 부진에 더해 미드라이너 탕위안의 고전으로 RNG는 이번 시즌 14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조차 진출할 수 없는 순위이자, 팀 창단 후(로얄 클럽 시절 제외)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다.
본지는 시즌 전 ''징동 초비상!' LPL, 계약 만료 선수들은? - ①' 기사에서 그의 기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던 바 있다.
LWX 또한 이번 시즌 '커리어 로우'에 가까운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7년 LPL에 합류(뉴비)한 이래 그가 거뒀던 최악의 성적은 지난 2023년 스프링 15위(FPX)로, RNG에서는 단 한 시즌만에 '커리어 로우'에 근접했다.
후보 원거리딜러로는 LP가 위치하고 있으며, LP 또한 LNG와는 다르게 RNG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재기용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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