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매매 심리지수 넉 달 연속 올라…'상승 국면' 진입

김수영 기자 2024. 5. 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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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넉 달 연속 올랐습니다.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 국면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0월(116.0) 이후 6개월 만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울만 상승 국면입니다.

서울과 함께 인천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지난달 113.4로 한 달 새 8.9포인트 상승했지만, 경기의 소비심리지수는 109.8에서 109.7로 소폭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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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넉 달 연속 올랐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0으로 전월보다 5.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서울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99.6까지 떨어졌지만, 올해 1월부터 넉 달 연속 올라 상승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 국면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0월(116.0) 이후 6개월 만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울만 상승 국면입니다.

서울과 함께 인천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지난달 113.4로 한 달 새 8.9포인트 상승했지만, 경기의 소비심리지수는 109.8에서 109.7로 소폭 내렸습니다.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07.3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오르며 보합국면을 유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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