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미쳤다, 4타수 4안타 4장타!' 미네소타전서 홈런, 2루타 3개, 홈런 비거리 142m...오타니와 홈런 및 비거리 경쟁도 치열

강해영 2024. 5. 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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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스)가 4타수 4안타 4장타의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저지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회 장쾌한 142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저지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홈런 경쟁은 물론, 홈런 비거리 경쟁도 벌이고 있다.

저지와 오타니의 홈런 경쟁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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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스)가 4타수 4안타 4장타의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저지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회 장쾌한 142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호.

저지는 3회에는 시즌 11호 2루타를 작렬했다. 5회에도 시즌 12호 2루타를 날린 저지는 7회에도 시즌 13호 2루타를 쳐 후안 소토를 홈에 불러들였다. 9회에는 볼넷을 얻었다.

저지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홈런 경쟁은 물론, 홈런 비거리 경쟁도 벌이고 있다.

저지는 지난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144짜리 홈런을 쳤다. 올 시즌 최장 비거리다.

저지는 2019년 151m의 개인 최장 비거리 홈런을 친 바 있다.

오타니는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141m짜리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는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136m짜리 홈런을 쳐 최근 2년간 오라클파크 최장 비거리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저지와 오타니의 홈런 경쟁도 뜨겁다. 저지는 11개(16일 경기 중)를 쳤고 오타니는 12개(15일 현재)다.

저지는 지난 2022년 아메리칸리그 단일 시즌 최다인 62개의 홈런을 쳐 MVP에 선정됐다.

오타니는 2021년 46개의 홈런을 쳐 MVP가 됐고 2023년에는 4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두 차례 모두 타자와 투수를 겸했다.

오타니는 올해 지명타자 최초의 MVP에 도전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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